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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계명문화대, 3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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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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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장욱 기자】계명문화대는 지난달 실시한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생 62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인간존중과 생명사랑, 돌봄을 바탕으로 인간애를 실천하는 도덕적, 전문적 능력을 갖춘 글로컬 간호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사회봉사 및 독서토론 등을 통한 착한 인성을 갖춘 예비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다.

학습성과발표, 핵심기본간호역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상실무를 강화하고, 해외어학연수 및 해외인턴십을 통한 글로컬 역량도 제고하고 있다.

또 대학 법인 내 종합병원을 포함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산학협력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고, 2015년 2월 지역 최고의 간호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800.68㎡(2662.21평) 규모의 보건의료 실습실과 멀티미디어실을 비롯한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보건관을 준공, 전문 보건간호인 양성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혜란 간호학과 학과장은 "3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습성과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최첨단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실습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일대일 맞춤형 학생지도와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간호사가 갖춰야 할 기본 인성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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