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 생활은 힘들기는 하지만 수능이라는 종착역이 있기에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능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된다면 누구나 힘이 빠지고 의기소침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분당재수학원인 분당청솔학원을 이끌고 있는 김시황 원장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반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량진 청솔 영어과 강사를 시작으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수석 컨설턴트, 강남청솔기숙학원 원장 등을 거쳐 현재 분당청솔학원 원장이자 ㈜이투스교육 이사로 재직 중인 김 원장은 오랜 시간 수험생들과 호흡하며 재수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상당수가 재수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두려움보다 성공에 대한 확신과 집념이 강하다”라며 “재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동력 즉 심리적 동기로, 성취감과 자존감이 낮으면 학업에 몰입하기 어렵다.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스킨십을 통해 이러한 학업 동기와 성취감을 심어주는 것도 우리 학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전했다.

김시황 원장이 진행하는 반별 간담회는 재수생들의 수험 과정에 대해 현장에서 습득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실질적인 학습 노하우를 전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호응도 역시 높은 편이다.

김시황 원장은 오는 2월 23일(토) 오후 2시, 분당청솔 대강연장에서 진행되는 ‘2020 재수정규반 설명회’에 참여해 재수정규반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분당청솔학원 재수정규반 마지막 재수설명회로, 2월 11일 개강한 분당청솔학원 재수정규반은 현재 추가합격으로 인한 약간명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분당재수학원, 용인재수학원, 수지재수학원을 찾는 재수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분당청솔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