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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진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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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층 인생이모작 위원회’ 위촉직 의원 8명·당연직 위원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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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장년층 인생이모작 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년층 인생이모작 위원회’는 장년층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정책 조정 및 평가를 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광진구의회에서 추천한 구의원 1명과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6명, 광진구 복지환경국장과 정책기획단 사회복지 연구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추천을 통해 김강열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김경집 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날 선출된 김강열 위원장은 “기술을 배우고 취·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 50+세대가 많고, 기업체에서도 구직자 정보를 원하기 때문에 위원장을 하면서 매칭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50+일자리 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들은 모두 50+세대에 대한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지혜를 모은다면 광진구가 50+세대에 대한 정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50+세대를 사회에 어떻게 재투영 시킬지에 대한 방법론을 위원회에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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