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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장종태 서구청장,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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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서울선언문’ 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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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서울선언문' 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서울선언문' 발표에 한목소리를 더했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서대문구청장 등과 함께 '자치분권 촉구 서울 선언문'을 낭독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6년 1월 창립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대전 서구를 비롯해 전국 39개 지방정부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선언문'에는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 등 지방자치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자치분권형 개헌 논의의 즉각 재개 자치분권형 세입구조 개편을 위한 방안 즉각 마련 등을 국회와 정부, 정치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이 속도를 내기 위해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지방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와 함께 운영하는 자치분권대학에 대한 '자치분권대학 어워드'를 열어 '우수 캠퍼스 운영'분야에서 대전서구가 선정, '우수 수강생'분야에서 도마2동 강영옥 수강생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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