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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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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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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양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경북 예천군, 문경시, 봉화군 일원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13,111ℓ(35백만원)를 양여한다.

이번 무상양여는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인 채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의 양여는 마을 자체에서 자율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해 이행하는 마을에 한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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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 양여

특히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10%는 국고에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산촌주민 소득 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및 국고세입증대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의 산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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