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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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벌써 봄기운이 감돈다. 다가올 3월과 4월엔 봄꽃 향기로 가득한 남녘에서 봄꽃축제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 지리산 남원, 서귀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축제를 즐기며 봄 향기 가득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봄꽃축제 연계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른 지역보다 먼저 봄을 맞은 경상, 전라, 제주권에서 만개한 봄꽃을 감상하고 향긋한 꽃잎차를 맛볼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여행이 될 듯하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는 섬진강변의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맞춘 ‘광양매화축제 패키지’를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매화꽃차 3잔△쌍계사 입장권 3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의 매화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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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일대를 수놓은 분홍빛 매화를 감상하며 토크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쌍계사는 수령 100년 안팎의 벚나무가 긴 터널을 이뤄 장관을 연출하는 ‘십리벚꽃길’로도 유명한 곳이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에 맞춘 3월 9일부터 31일까지 ‘구례산수유꽃축제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산수유차 3잔 제공 혜택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에서는 노랗게 물든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제주 유채꽃 축제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유채꽃차 2잔△산방산탄산온천 입장권 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주 유채꽃축제 현장에서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후에는 산방산탄산온천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 좋다.

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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