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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늘의 MBN] 옛 남친·여친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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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의 `연애DNA연구소X`의 출연진. 왼쪽부터 가수 수빈, 연애칼럼니스트 정소담, 방송인 붐, 메인MC 윤시윤, 개그우먼 신봉선, 방송인 MC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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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가 난무하는 'B급 연애 토크쇼'가 MBN에서 출범한다. '연애DNA연구소X'는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연애에서는 문제가 있는 주인공들의 연애DNA를 전격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애토크쇼다. 자칭 타칭 연애전문 MC군단으로는 배우 윤시윤을 필두로 방송인 붐, 개그우먼 신봉선, 개그맨 홍현희, 가수 수빈, 래퍼 그리, 연애칼럼니스트 정소담, 모델 변준서 등이 있다. 연애전문 셀럽들은 민감한 주제에 B급 유머코드를 더해 본인 경험담을 담은 연애 노하우 토크를 선보인다.

방송은 일반인 주인공의 과거 사진과 정보를 추적하는 등 이미지 스캔으로 시작된다. 유튜버 김스카이가 주인공을 찾아가 인터뷰하고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인공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자신의 연애 실패담을 털어놓는다. 완벽한 외모, 화려한 스펙에 자신감마저 충만한 이들이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불린다.

이들의 연애비법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은 누구일까? 6개의 LED X룸에 정체를 숨긴 채 주인공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폭로할 옛 남친, 옛 여친이 등장한다. 6개 룸에는 실제 지인과 함께 지인을 연기하는 제로맨이 숨어 있다. 각 라운드마다 X룸 앞 LED에 각각의 토크 키워드가 나타나고, 연애지원금도 공개된다. 주인공은 토크 키워드와 금액을 확인한 후 라운드별로 1개의 에피소드를 선택해 사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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