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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강동구, 취약계층 '방문 간호사' 제도→'호응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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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간호사를 채용해 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방문 간호사' 제도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방문간호사는 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문진과 신체사정, 건강행태, 치매선별검진, 노인우울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평가한 후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집안에만 칩거하는 노인들의 활동 독려를 위한 소그룹 프로그램 진행, 의료비 지원과 각종 검사 및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자원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간호사 건강관리 상담 문의는 구보건소 보건의료과(02-3425-6772)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방문간호사 활동으로 수혜를 받은 노인과 취약계층의 만족도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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