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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증인', '극한직업'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역주행 흥행 시작됐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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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영화 '증인'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증인'은 19일 하루 동안 11만 64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한직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착한 영화'라는 입소문 속에 관객 호평을 이어가며 개봉 2주차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증인'은 정우성, 김향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따뜻한 시너지,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까지 다채로운 호평을 얻으며 오히려 개봉 2주차 관객수가 증가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9%와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1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1점, 다음 영화 평점 9.3점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가 기대된다.

한편 '증인'은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이며,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을 만든 이한 감독이 섬세한 연출을 빛냈다. 지난 1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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