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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 22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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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서 20년 만의 대단지 분양

전용 39~114㎡ 중소형 위주 1116가구

이데일리

22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진흥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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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효성중공업(298040)과 진흥기업(002780)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짓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22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홍제3 재개발구역에 다시 지어지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 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데다 내부순환도로 홍제·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은 △홍제역 주변을 주거·상권 등이 어우러진 특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와 △홍제역부터 홍은사거리까지 230m 구간에 지하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언더그라운드시티’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인근엔 인왕초·중이 위치해있으며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홍제동에서 1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공급되는 것은 20년여 만이어서 희소성이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 내부엔 커뮤니티 공간과 물놀이 공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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