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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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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서 1451.75대 1로 경쟁률 '최고'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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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부천시 중동신도시에 짓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최고 1451대 1에 달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8·19일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50실 모집에 총 2만2651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21.57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주택형은 전용 84㎡로 구성된 5군(3룸)으로 4실 모집에 5807명이 몰려 경쟁률이 1451.75대 1에 이르렀다.

전용 84㎡로 이뤄진 4군(3룸)은 32실 모집에 8798명이 청약해 경쟁률은 274.94대 1을 기록했다. 다른 주택형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2룸인 3군은 31.23대 1을, 1.5룸인 2군은 12.8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은 지은 지 10년이 넘는 아파트 비중이 84%가 넘는다”며 “원룸부터 중소형까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구성과 차별화한 특화시설에 대한 수요가 그대로 반영됐다”고 풀이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25·26일 이틀 동안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가운데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건너편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신중동역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이뤄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가 각각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역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경찰서, 부천시청 등 주요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안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오픈키친,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꾸며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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