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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우상' 설경구 "올해 개봉 예정작多..첫 스타트부터 공감 욕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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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설경구/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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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설경구가 올해 여러 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말했다.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제작 리공동체영화사) 제작보고회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이수진 감독과 배우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작년에는 개봉작이 없었고, 올해 몰릴 것 같아 착잡하다. 걱정도 되는데, 나름대로 의미 있는 작품들이라 선택했다. 공감이 필요하다. 오락 영화만 찍은 게 아니고 공감을 이끌어야 해서 기대도 된다. 공감을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상'이 첫 스타트다. 올해 스타트인 만큼 좋은 성과를 얻고, 지금도 감독님이 후반작업 중이라 감명 받고 있다. 한 신, 한 신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돼 많이 공감하고, 널리 퍼졌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로, 오는 3월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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