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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경인여대, 올해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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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제공=경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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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가 올해 1월 시행된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19일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경인여대 간호학과 응시생 17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총 2만1391명의 응시자 가운데 2만61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 96.4%를 기록했다.

정진옥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100% 합격은 교수들이 똘똘 뭉쳐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인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 명문 간호학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1995년 학과개설 이래 20여 년간 2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2013년부터 매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명문 간호학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4년제로 전환됐고, 2015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인증‘ 획득과 2018년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더욱 전문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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