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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남농협 '상큼애' 기술지도·교육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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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술지도 최종 보고회
[전남지역본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력한 생산자 조직은 재배기술 통일에서 시작된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8층 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기술 지도 및 교육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2017년 말 상큼애 육성품목 생산기술 상향 평준화를 위해 전남대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재배 매뉴얼을 활용한 농가 대상 현장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생산 농가는 1:1 면담을 통한 농가맞춤형 재배 매뉴얼을 보급받아 사과 생산성 향상, 무화과 저장성 확대 등 품목별 주요과제를 해결해 과실브랜드 구축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산물의 고급브랜드화를 위한 품목별 재배매뉴얼 보급은 필수"라며 "매뉴얼 보급을 확대해 농업생산성 증대 및 농가소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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