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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고]애국지사 김우전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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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애국지사 김우전 선생.



【서울=뉴시스】 애국지사 김우전 선생이 2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98세.

1944년 5월15일 광복군에 입대(학병 탈출)해 제3지대창설 기간요원으로 활약한 선생은 연합군 연락장교로 파견활동을 하며, 1945년 3월 한미공동작전계획(O.S.S훈련) 실천방안을 마련한 주역이다.

O.S.S본부에 파견 광복군 무전기술 교재와 한글암호문을 제작했다. 김구 주석 기요비서로 국내 애국지도자와 연락공작을 기도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정부는 1990년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자녀 손동제·용제·인숙·애라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은 22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이다. 010-2766-2285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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