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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GBC 하반기 첫삽, `삼성힐스테이트2단지`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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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두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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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본격 착수하면서 삼성역 일대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복합지구 세부사업 중 하나인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설립' 소식이 들림에 따라 주변 아파트들이 큰 수혜를 볼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삼성동 랜드마크 아파트인 '삼성힐스테이트2단지'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힐스테이트2단지는 2008년 12월 입주한 지상 23층, 12개동, 총 926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38.67㎡~84.67㎡로 소형 평형부터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지역 두리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삼성힐스테이트2단지는 명품아파트답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실내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거실 라운드창을 통해 채광도 잘 들어와 밝은 주거 분위기를 제공한다. 실외는 역세권·학세권·녹세권·몰세권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아파트다.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아파트는 9호선 삼성중앙역이 정문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쉽다. 7호선 청담역과 분당선 선정릉역도 멀지 않아 여의도, 강남구청, 압구정 등 주요 업무 지구로 출퇴근이 편하다. 도로교통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영동대로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삼성힐스테이트2단지의 또 다른 강점은 교육 시설이다. 강남 8학군 지역으로 명문 학교로 배정받길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삼릉초, 언주중, 경기고가 도보권이며 영동고, 학동초 등도 멀지않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준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사업이 3개월 뒤인 5월이면 건축허가가 날 예정이다. 축구장 11배에 달하는 7만9342㎡ 용지에 105층 높이의 타워 등 여러 대형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최대 수혜 아파트로 손꼽히는 삼성힐스테이트2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됨에 따라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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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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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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