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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잔여세대 22일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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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세대 무순위 분양, 청약통장 없이도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30분까지 접수, 24일 당첨자 발표

세계일보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투시도.


대우건설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분양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부적격 및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를 무순위 분양하는 것으로, 청약통장 없어도 거주지와 무관하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22일 오전 10시~23일 오후 5시30분이며, 분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자정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의 18개동에 전용 84㎡ 단일면적의 974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판교에서도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앞으로 서판교 터널 개통 시 판교신도시 및 서판교역(예정)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대장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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