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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엄용수 국회의원, 지역교통현안 해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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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관리청장에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등 현안사업 반영 건의

정태화 청장의 적극적인 답변 이끌어 내…2020년 교통예산 확보 기대

아시아투데이

엄용수 국회의원(왼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정태화 부산국토관리청장(왼쪽 세번째)에게 지역구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제공=엄용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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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엄용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19일 오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엄용수의원실에 따르면 엄 의원은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영산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또 제4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된 구간 중 무안~신법, 창녕~고암 구간의 실시설계 사업과 상동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창녕군 대합미니복합타운 산업단지계획(변경 승인), 의령역사 추가 설치사업 등을 적극 설명했다.

엄 의원은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은 수도권 지자체에 비해 재정여건이 어려워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각 부처에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발 빠르게 공조해 건의사항들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태화 청장은 “청의 소관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최대한 반영하고 타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적극 해결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엄 의원은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와 도로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실무자들과 지역교통현안들을 점검, 반영을 촉구하는 등 격의 없이 잰걸음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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