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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8일째 100만 돌파"..'증인' 따뜻한 이야기 통했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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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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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2월 극장가에 입소문 돌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증인'(감독 이한, 제작 ㈜무비락㈜도서관옆스튜디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8일째인 오늘(20일) 오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증인'은 이날 오후 4시 40분을 기준으로 100만 356명을 돌파했다. 이달 13일 개봉해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셈이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따뜻한 이야기, 이한 감독의 연출력에 힘입어 관객들의 입소문을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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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은 이한 감독의 전작 '완득이'(2011년, 개봉 9일째 100만 돌파, 최종 531만 1353명)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연일 관객수가 상승하는 거센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증인'은 1476만여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2019)을 제치고 지난 19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좌석판매율 또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를 더욱 기대케 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증인'은 개봉 2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1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1점, 다음 영화 평점 9.3점의 압도적인 평점 수치를 꾸준히 유지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증인'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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