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권정오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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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2013년 법외노조가 된 전교조를 7년만에 찾았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권정오 위원장과 함께 취재진앞에서 인사를 나눴다.

유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여러 가지 교육정책을 통해 아이가 더 행복한 학교, 교사가 더 보람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로 만들려면 전교조 같은 교원단체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3·1운동 이후 지난 100년 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끌어내는 데 교육의 역할이 컸던 만큼 새로운 100년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장소를 옮겨 면담을 이어가기 전 유 부총리는 전교조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서재훈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권정오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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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권정오 위원장.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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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권정오 위원장의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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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사무실을 찾아 권정오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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