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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일 오후 인천 연수구 다세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주택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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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일 오후 2시 51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A(64)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 분만인 이날 오후 3시 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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