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봉 52개 중 1개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진 것으로, 한수원은 원인을 조사중이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원전 1, 2, 3, 4호기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
한수원은 절차에 따라 오후 6시 10분쯤부터 원자로 출력을 내리기 시작했으며, 오후 9시 30분쯤 원자로 출력 49% 수준에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한 관계자는 “안전한 점검을 위해서 출력을 낮춘 것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자력안전위에 보고하고 절차에 따라 조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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