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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울 목동과 청량리를 횡단하는 지하 경전철이 건설된다. 또 지하철 4호선 당고개-남태령 구간에 급행열차가 생기며, 신림선 경전철을 여의도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담겼다.
서울시는 이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철도 통행 시간은 평균 15%, 지하철 혼잡도는 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철도 이용 가능 시민이 약 40만명 증가하며, 대중교통 분담률이 현재의 66%에서 75%까지 올라 대기오염이 약 15% 줄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시는 해당 계획을 국토부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국토부 측에 승인 요청을 할 방침이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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