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전 11시부터 양 회장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양 회장이 변호사를 구하지 못해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재판부는 양 회장의 혐의가 인정될 경우 중형이 예상되기 때문에 변론권 보장을 위해 변호인을 선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구속기소 된 양 회장은 특수강간과 상습폭행, 마약,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양 회장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도 이 재판에 병합됐습니다.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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