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양주자결주의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양주자결주의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 사진제공=양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지역 사회 문제는 양주시민 주도로 해결한다.

양주시는 오는 3월18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양주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공모전을 접수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0일 “시민 제안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주민인 신 성장 새 지평 감동 양주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시민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을 하면서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다.

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문화, 일자리, 복지, 교육, 안전, 콘텐츠 등 6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4명 이상 팀을 구성,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감동365 스토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팀 단위로 제안된 응모 과제는 현장 공감토크 심사를 거쳐 최종 5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양주시는 선정된 프로젝트를 숙성시켜 양주시의 혁신 대표과제로 확정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확정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전문가 연계 등을 통해 과제별 시민공감 디자인단을 구성한다.

또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1년 간 리빙랩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