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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재식,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으로 이동하며 변재상과 역할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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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승용]


[앵커멘트]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으로 이동합니다.

그동안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을 맡아왔던 변재상 사장은 미래에셋생명 대표에 내정됐습니다.

이승용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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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관계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대표를 맡았던 김재식 사장은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으로 이동합니다.

[전화인터뷰/미래에셋대우 관계자]
"변재상 사장님 계셨던 혁신추진단으로 오실 것 같습니다. 신성장 산업에 대한 발굴, 회사 내부적인 혁신적 업무수행 이런 것들을 주로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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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사장은 자산운용 전문가로 지난해 3월부터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를 맡아왔습니다.

김재식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하만덕 부회장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면서 조직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변액보험 자산의 60%가량을 해외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 투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재식 사장은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고 미래에셋생명 대표 연임도 유력하다는 예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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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동안 미래에셋대우 혁신추진단을 이끌어왔던 변재상 사장이 미래에셋생명 신임 대표에 내정됐고 김재식 사장이 미래에셋대우로 이동했습니다.

김재식 사장이 미래에셋대우에서 혁신추진단을 맡으면서 결과적으로 김재식 사장과 변재상 사장은 서로 역할을 맞바꾸게 된 셈입니다.

팍스경제TV 이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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