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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서울교통公,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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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0일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광고 및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고, 3호선 교대역과 경복궁역에 창업센터를 운영해 지하철역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창업센터에는 상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택배 물품 적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지하철 입점 상가 외 일반 사업자도 유료로 창업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쇼핑몰 입점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에 입점해 있는 상가는 총 1816개이며 업종별로는 의류 21.3%, 편의점 12.2%, 식음료 11.1%, 화장품 10.8%, 제과점 10.1%, 액세서리 9% 등이다.

김 사장은 "경기 악화 등에 따라 지하철역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판로 개척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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