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결핵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광주 광산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보건소는 A씨와 접촉한 원아 40여명과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X-레이 검사를 했고 피부반응 등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X-레이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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