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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사바하'는 18만3934명(누적관객수 19만1107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장기 흥행중인 '극한직업'이 9만1793명(누적 1485만6724명)으로 2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증인'이 8만765명(누적 102만858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바하'가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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