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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초대 수원고검장에 이금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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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금로(사진) 대전고검장이 첫 수원고검장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다음달 1일 문을 열 수원고등검찰청 고등검사장에 이금로(54·사법연수원 20기) 대전고검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검사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4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뒤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전고검 차장검사, 대정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인천지검장 자리 등을 거쳤다.

검사장급인 수원고검 차장검사로는 장영수(52·24기) 광주고검 차장검사 겸 수원고검 개청준비단장이 임명됐다. 대전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성진(56·24기)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박 차장검사는 대전고검장 권한대행을 맡는다. 수원고검은 첫 개청하는 곳으로 경기 남부 19개 시군, 840명을 관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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