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걷기에 빠진 이유를 공개했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해 11월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걷기 전파에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동료로 정우성, 주지훈을 꼽은 바 있다.
당시 하정우는 “정우성이 새로운 세상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주지훈은 걷기 경쟁하는 그 팀 안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걸어 다니는 것을 생활화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며 “그 두 사람이 내 주변 동료배우들 중 가장 뜨겁게 열심히 걷는 사람들이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걷기에 빠진 이유에 대해 “걷기는 생각하는데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다 보니 신진대사에도 좋은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은 “자주 걷고 있다. 그룹이 형성돼 챌린지가 있기도 하다. 사람이 계속해서 움직이는 건 좋은 것 같다”고 걷기를 치켜세웠다.
한편 정우성의 신작인 영화 ‘증인’은 유력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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