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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원 최대 단지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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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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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수원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43개 동이며 총 4086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97가구. 일반 분양 면적은 100% 중소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83가구 △74㎡ 514가구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시공은 총 4개 건설사가 맡았다. 대우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이다.

수원역에서 단지까지 도보 10분 거리이이며 편의, 문화, 교육 등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1km 내에 수원초, 화서초, 수원여고, 숙지초중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팔달공원과 숙지산, 서호공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CGV, AK플라자, 롯데마트, 서수원버스터미널, 수원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과도 가깝다.

단지는 남동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을 겸비한 다목적 체육관이 단지 내 들어서며 일반분양 몫이 중소형이지만 채광과 통풍을 우수한 4베이 평면(일부 가구)으로 설계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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