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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새로운 마블 히어로가 온다! ‘캡틴 마블’ 주요 캐릭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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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영화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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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유니버스의 새로운 영웅 등장을 알릴 ‘캡틴 마블’의 주요 캐릭터가 공개됐다.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날 파일럿 캐럴 댄버스 역의 브리 라슨은 늠름한 자태로 시선을 잡아챈다. ‘콩 : 스컬 아일랜드’ 등으로 낯익은 라슨은 촬영 시작을 앞두고 수 개월간의 혹독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을 거치면서 우주 최강 여전사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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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의 사무엘 L. 잭슨.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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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인 안대를 착용하기 전 닉 퓨리 국장의 젊은 날 모습도 관심을 자아낸다. 이미 칠순으로 접어들었지만 나이를 가늠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동안(?) 연기파 사무엘 L. 잭슨이 다시 출연해 캡틴 마블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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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의 주드 로(오른쪽).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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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미남 배우의 대명사 주드 로가 가세한다. 댄버스가 몸담는 우주 전사 집단 크리 스타포스의 사령관으로 나선다. 특유의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휘업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될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댄버스가 지구로 와 쉴드 요원 닉 퓨리와 손잡고 지구를 위기에서 구해낸다는 이야기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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