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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LH, 올해 10.1조 공사·용역 발주…전년대비 0.9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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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조·용역 0.2조, 토지 2.8조·건설 7.3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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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진희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일자리 창출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10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1013건을 발주한다.

LH는 21일 이런 내용의 2019년 발주계획을 잠정 확정하고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원(7.5만가구)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조2000억원·961건보다 각각 9000억원, 52건 늘었다.

유형별로는 Δ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Δ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Δ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Δ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 공사종류별로는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5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한다. 이밖의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원, 조경공사가 6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조6000억원, 인천·경기 각 2조2000억원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권은 4조1000억원이다. 대전·충남 1조2000억원, 세종시 9000억원, 부산·울산 5000억원, 전북·경남 각 4000억원, 기타지역 7000억원이다.

건별 발주계획 세부명세는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j_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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