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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와 신작 갤럭시 S10을 전격 공개했지만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7%(500원) 하락한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역시 0.93%(350원) 하락한 3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관련 부품주는 상승세다. 폴더블 스마트폰용 신형 본딩장비를 개발한 파인텍은 전 거래일보다 19.77%(515원) 오른 31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인터플렉스(3.11%), 파워로직스(3.95%), 이녹스첨단소재(0.40%) 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날(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과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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