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들의 정규직 채용기회 제공을 위한 인턴사업인 '청년 뉴리더 양성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5인 이하 벤처기업 등이다.
1인당 3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다음 달 18일부터 대전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대전시, 찾아가는 가가호호 수돗물 검사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최종 급수단계인 가정, 학교 등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수질상태를 무료로 확인시켜 주는 제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수질의 기본이 되는 탁도와 잔류염소, 중금속 등 6개 항목을 현장에서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해 주고, 수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2차로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 검사해 결과를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통보해준다.
◇ 대전시 내 산업단지 악취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대전산업단지와 대덕산업단지에 대한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구 목상동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주변과 유성구 구즉동 봉산휴먼시아 2단지 주변 2개 지점을 조사대상에 추가해 모두 12개 지점에 대해 악취실태조사를 벌인다.
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대전TP-KOTRA, 수출지원사업 공동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이하 방산센터)와 공동으로 '2019 방산?보안기업 수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의 수출지원사업과 절충교역제도, 방산 전시회 참가계획, 방산수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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