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한겨레 큰줄당기기'가 펼쳐진다.
'3.1 민죽평화 신명천지 축전 추진본부'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부터 서울시청 광장 앞 대로까지 거리에서 영산 줄다리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영산줄다리기는 해마다 삼일절을 기려 민속행사로서 펼쳐져 왔다.
이날 줄다리기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야간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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