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벚꽃 개화 시기./자료=153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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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은 다음 달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북상해 오는 4월 4일 서울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관측기업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3~4일 빠를 것이라 밝혔다.
2월 상순 후반에 한차례 한파가 있었으나 2월 하순으로 갈수록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벚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월 중하순경에는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있겠으나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 개화는 제주 3월 22일을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3일~28일, 중부지방은 4월 2일~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벚꽃축제 등이 열리는 주요 군락지의 예상 개화일은 진해 여좌천 3월 23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24일, 경부 보문관광단지 3월 28일, 여의도 윤중로 4월 3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벚꽃이 절정을 맞으려면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는 3월 29일 이후, 남부지방은 3월 31일~4월 4일, 중부지방은 4월 7일~14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4월 4일 개화하여 4월 12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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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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