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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인천성모병원, 전국 최우수 호스피스 의료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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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카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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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의 말기암환자 진료 및 사업에 대한 연례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Δ법적기준 준수 여부 Δ국고지원금 집행 및 급여 청구 적정성 Δ서비스 제공 실적 Δ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서 Δ임종의 질 Δ사업수행 평가 등 6개다.

인천성모병원은 말기환자의 신체·심리·사회적 측면 등에서 전인적 돌봄을 통해 말기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킨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3월부터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산재형)을 시작, 입원형(2013년), 가정형(2016년), 자문형(2017년) 호스피스를 진행해 왔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부여된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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