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안전성 검사 분석 모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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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이하 센터)는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추진 계획에 따라 내수면 어업권 및 마을어장 등 총 2232개소를 비롯한 41개 품종, 38개 항목(중금속, 방사능 등)에 대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한다.

우선 다생산·다소비 품종 중 국민 섭취가 높은 넙치를 중점 관리 품종으로 선정, 연 1회 이상 조사키로 했다.

또 뱀장어와 조피볼락, 송어, 미꾸라지 4개 품목에 대해서는 관리 품종으로 3년 내 1회, 그외 품종은 5년내 1회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조사 결과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품종(11개)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연안과 하천·호소 등 육상의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이 있는 오염우려 생산 어장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밖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등록 양식장 사후관리, 패류 생산 해역 안전관리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yssim19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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