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전경 © 뉴스1 |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에 대한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충청본부 관내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 공사현장의 위험요소 신고 또는 안전도 개선방안이다.
신고 분야는 충청본부 관내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 공사현장의 Δ 토목분야(교량, 터널, 구조물 및 궤도) Δ 전기분야(전차선, 신호, 통신, 전력) Δ 건축분야(가건물, 건축물 등) Δ 시설분야(절개지, 노후 옹벽 축대, 운행선 인접 안전사고 등)의 안전관련 시설물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홈페이지 내 '국민마당' - '안전신문고'로 접속하거나, 안전신문고 웹사이트에서 '안전신고'를 클릭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를 다운로드 받아 신고하면 된다.
안전제안 부문에서 포상금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을 지급하고, 안전신고 활동 부문에서 A등급 100만 원, B등급 50만 원, C등급 30만 원, D등급 10만 원, E등급 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종윤 본부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발견 즉시 신고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며 “접수된 신고 중 안전위험요인은 즉각 제거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현장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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