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발달장애 고등학생에게 직업체험 기회와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회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부산에 생긴다.
부산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인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발달장애인이 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에 오는 9월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3월까지 설립 위치를 선정한 후 부산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10여 개 기업을 모집해 직업체험관과 직업교육훈련시설을 설치한다.
시교육청은 직업체험과정 운영을 위한 직업교육 순회교사를 지원한다.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 고등학생을 위한 직업체험과정, 고3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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