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북 음성군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구제역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19.2.7./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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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북도 충주시 구제역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으면 발생상황이 종료된다고 21일 밝혔다.
발생상황 종료 예정일은 25일이며 이때부터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되고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구제역 발생지역에서 3주 동안 추가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농식품부에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경계단계를 하향하게 된다.
하지만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은 당초 2월28일까지에서 3월31일까지 1개월 연장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추진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방역으로 어려움을 겪은 양축농가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도민들께 감사하다”며 “발생상황이 종료되더라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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