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높이고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ELS 2종 출시
유안타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229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개월), 80%(24·28개월), 78%(32개월) 이상일 때 연 7.4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22.23%(연 7.4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230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NIKKEI2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80%(18·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1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30%(연 6.1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손엄지 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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