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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패스트파이브, 창작자 위한 전문 스튜디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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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패스트파이브 스튜디오 for 크리에이터'가 위치한 강남3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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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패스트파이브는 입주 회원들의 콘텐츠 제작 공간을 마련하고자 '패스트파이브 스튜디오 for 크리에이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회원들이 마케팅·홍보를 위한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 전문 스튜디오를 만들고 무료 또는 할인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패스트파이브 스튜디오는 상품, 인물 등의 사진과 영상 촬영을 위한 넓은 촬영장과 방음시설, 조명, 배경 등을 갖추고 있다. 촬영 장비가 필요한 회사에 장비도 대여해준다.


스튜디오 개설과 함께 창작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패스트파이브 크리에이터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 팟캐스트 녹음 등을 하고 있는 창작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무료로 지원한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패스트파이브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업체들이 많이 입주하면서 촬영 스튜디오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며 "회원들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최상의 업무환경과 실속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차별화한 서비스로 패스트파이브만의 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공유오피스 최초로 출근버스 서비스를 시범 운행했고, 다음달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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