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3.1절 100주년 기념 ‘하이크 에어 3.1 자켓’ 출시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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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입은 재킷, 일명 '백두산 재킷'으로 화제가 됐던 K2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3·1절 재킷'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러브 코리아'(LOVE KOREA)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에디션으로 '하이크 에어 3·1 자켓'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크 에어 3·1 자켓은 스트레치 소재와 메쉬 소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형 바람막이 자켓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태극기 와펜에 '3·1'과 '100th ANIVERSERY' 문구를 더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크 에어 3·1 자켓은 초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가벼울 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앞면과 뒷면, 옆구리 및 팔 안쪽 등 주요 활동 부위에는 타공 처리된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또 후드와 어깨 부위에 방수 기능 소재를 사용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다. 깔끔한 투톤 색상과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단순하면서도 스포티함을 더했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아울러 K2는 반팔 라운드 티셔츠인 '하이크 3.1티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하이크 3·1 티셔츠는 냉감 소재인 아스킨을 적용해 냉감 효과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췄다. 소매에 태극기 프린트와 뒷목 부분에 '1919.3.1' 프린트를 새겼다. 3·1운동 100주년 의미를 더했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이고 색상별로 각각 3100장씩 판매한다. 가격은 3만1000원이다.
조현철 K2 의류기획팀 차장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특별 에디션을 선보였다"며 "봄철 필수 바람막이 자켓에 의미까지 더한 이번 특별 에디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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