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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용평리조트 "미세먼지 걱정 없이 눈썰매 타고 찜질방서 피로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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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스노우 X 핫 페스티벌'

눈썰매·찜질방 패키지

관광 케이블카 타고 발왕산 올라 즐기는 설경·야경

뉴시스

【서울=뉴시스】용평리조트 눈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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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 용평리조트가 오는 23~24일 '스노우 X 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익사이팅 썰매, 찜질방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애프터 스키 프로그램이다. 스키, 스노보드 등을 타기 어려운 어린이와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설원을 신나게 누빈 다음 색다른 즐거움을 원하는 스키어, 스노보더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익사이팅 썰매 존은 리조트 내 눈썰매장과 옐로 슬로프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려진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썰매는 물론 스노우 래프팅,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비료 포대 썰매 등 다양한 썰매가 준비된다.

용평리조트는 강원 지역에서도 중국산 미세먼지가 넘기 힘든 대관령 동쪽 청정 지역에 있어 어린이가 미세먼지 공포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너른 눈밭에서 썰매를 마음껏 즐긴 뒤에는 피크아일랜드 4층 찜질방에서 겨울 한기를 단숨에 날릴 수 있다. 황토숯, 피톤치드, 맥반석 등 다채로운 테마 방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다.

성인 2만5000원, 어린이(만 36개월 이상~12세 이하) 2만원. 눈썰매장 매표소에서 페스티벌 이용권을 판매한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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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용평리조트를 찾으면 관광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1458m) 정상에 올라 낮에는 새하얀 설경을, 밤에는 영롱한 별빛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발왕산은 국내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이다.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일출·일몰·야경을 자랑해 강원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케이블카는 안전 정비하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왕복 기준 성인 1만8000원, 어린이 1만4000원. 신용카드 등 다양한 가격 할인 혜택도 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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