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에 참가하면 “최대 1억 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일반 및 특별부문 3월27일 까지 경기영상위 홈페이지에서 접수

- 총 지원금 6억4천만 원, 제작비 5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메트로신문사

경기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홍보배너 /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한국 영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성 영화 제작비를 편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을 지칭하는 말로 제작·배급·상영 규모가 작은 영화를 말한다.

경기도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올해 '2019년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투자지원' 사업에 참가할 작품을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는 일반부문과 경기도 특별부문으로 진행되는데 일반 부문은 장르와 상관없이 예정돼 있거나 제작 중인 장편 다양성영화면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금액은 6억4천만 원으로 서류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1억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앞서 진흥원은 2017년 이강현 감독의 등 9편에 총 4억 2,000만 원, 2018년 상반기에 김희정 감독의 등 10편에 총 5억 5천만 원, 2018년 하반기에 신수원 감독의 등 7편에 총 2억 9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 등 3편이 상영되었고,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가 진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김승열 주재기자 kimsy@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