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파주 쌀을 활용한 전통주 교육을 다음달 14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은 물론 장년층에게도 전통주 빚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증류방식이 아닌 우리 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오랜 시간 발효시키는 전통방식의 양조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 이론, 실습과정 등 다음달 14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장, 전통주, 전통식초 등 전통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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