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CFO포럼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같은 장소에서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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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강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신문명과 포노사피엔스’를 주제로 최근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증권 CEO∙CFO포럼은 법인 경영진 고객에게 필요한 법률과 세무·IB 등 최신정보와 각종 경영트렌드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참여 고객들간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관심분야별로 CEO∙CFO포럼 멤버들이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세미나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이번 CEO포럼에 처음 참여한 한 CEO고객은 "작년에 참여했던 업계 선배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경영에 쫓기다 보니 놓치기 쉬운 최신 정보와 트렌드 등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들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양진근 법인영업컨설팅담당 본부장은 "법인고객의 경우 개인자산관리를 넘어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다"며 "다양한 강의와 함께 여러 경영인들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현직 CEO∙CFO 포럼 외에도 차세대 경영인 고객을 위한 특화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NEXT CEO FORUM'을 다음달 8일 개강할 예정이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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